지난 2019년 전라남도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광 법성포 굴비의 거리가 만 2년 7개월 만에 사업이 완료됐다.
21일 영광군은 영광군은 “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가 편의시설 확충 등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 탄생되어 음식 탐방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 고장인 법성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관광지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마련과 쉼터 공원을 조성했다.
특히 명품 굴비거리에 걸맞게 42여개 소의 먹거리 식당의 간판과 실내 메뉴판 및 실내 공간을 정비하는 등 내·외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먹거리촌을 조성했다.
영광 법성포 주민들은 굴비거리 조성에 걸맞게 깔끔한 먹거리촌 디자인이 하나로 잘 어울어져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됐다“면서법성포가 더욱 굴비 명품 도시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법성포 굴비정식이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최고의 음식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1:1 컨설팅과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명품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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