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태백시의회는 이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채택, 2022년도 본예산안,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태백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16건 및 지방자치법 개정 등과 관련 의원발의 조례안 19건 등을 의결하고 제258회 제2차 정례회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본예산 및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시 청사증축 기본과 실시설계용역 2억 4500만원, 상장동 어린이공원 조성 관련 9억 3460만 원 등 18건 11억 5900여만 원을 삭감하고 장애인편의시설 안전진단용역비 등 2건 2억 1000만 원을 증액 의결했다.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백시와 태백시문화재단 간의 소통과 업무 명확화를 바탕으로 태백시문화재단의 역할과 업무에 충실할 것과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주민과 소통하며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또 심창보 의원은 국도비 확보와 관련한 질의했으며 국립호국원 및 반려동물 추모관 유치와 파독광부와 간호사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 제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를 마치며 한 달간 지속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등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 기간 동료의원들이 지적 및 건의한 사항에 대해 행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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