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이 법무부로부터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강원2거점 운영기관 및 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강릉문화원은 지난 2009년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기관으로 처음 지정받고 현재까지 이민자가 한국사회 구성으로 적응해 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교육을 13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강릉문화원은 거점 운영기관으로서 2024년까지 강릉(강릉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해(동해시 가족센터), 속초(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성(고성군 가족센터), 양양(양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월(영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의 각 일반운영기관을 관리하며 영동지역 이민자 교육을 총괄 진행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영동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일반운영기관들과 협력하여 이민자의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 및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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