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던 모든 분야의 군정 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라남도 부패방지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
20일 영광군은 “지난 15일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등 3개 부문 13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로 청렴도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및 구성원 참여,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및 이행실태 점검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영광군은 청렴한 영광군 실현을 위해 청렴 라디오 청내 방송 청취, 청렴 온라인 자가학습, 전 직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공직자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군은 외부 민원인을 대상으로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군 기획예산실 감사팀 관계자는 “청렴도 2등급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한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등 부패 없는 청렴 영광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금품, 향응, 편의 경험률 만점과 업무별 평가 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분야 9.50, 보조금 분야 9.44점을 받았으며 내부청렴도는 인사업무와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청렴도 평가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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