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분야에서 6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시는 지자체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평가에서 시는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에 발맞춰 △전체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팀 설치 △전국 최초 전문 사례관리사 선제적 배치 △민·관·학 연계협력을 통한 시흥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사업 추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 특성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촘촘하고 따뜻한 시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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