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1, 2학년 전체 학생이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서약을 진행했다.
비전대 응급구조학과는 2012년부터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해 왔으며, 해마다 학년 전체가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이 운동을 진행하지 못했던 터라 올해는 1, 2 학년이 함께 진행했다.
윤형완 응급구조학과 학과장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으로서 장기기증등록은 새 생명의 꿈과 희망을 등록하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고 김덕원 교수는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미래의 응급구조사로서 자기 사명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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