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9일) 하루 동안 1488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증 병상 가동률이 80% 중반대를 넘어섰다.
경기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8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6만75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7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1572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153명 △안양 98명 △김포 97명 △용인 93명 △부천 92명 △성남 91명 △남양주 86명 △수원 74명 △안산 60명 △평택 64명 △시흥 63명 △하남 56명 △광명 54명 △의정부 54명 △군포 47명 △파주 46명 △광주 39명 △화성 35명 △안성 34명 △구리 33명 △의왕 28명 △양주 21명 △양평 16명 △여주 14명 △오산 13명 △이천 12명 △가평 11명
△포천 10명 △과천 7명 △동두천 5명 △연천 0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083병상 중 254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82.4%로 전날보다 2.7%p 높아졌다. 중증 병상은 381병상 중 325병상 사용, 가동률 85.3%로 나타났다.
생활치료센터 10개소 가동률도 전날보다 2%p 높은 74.6%며, 재택치료중인 확진자는 908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추가 발생 없이 총 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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