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30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이 선정한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수상에 이어 2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선플재단과 국회 선플위원회가 주관한 아름다운 말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은 국회 회의록시스템 에 기록된 본회의와 상임 위원회에서 나왔던 발언록을 지난 해 9월부터 2개월 간 분석해 아름다운 말을 쓰는 국회의원을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이 선정하고 시상한다.
선플상은 선플재단과 선플운동본부에서 지난 2007년부터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선플달기를 통해 생명과 인권 존중과 응원 및 배려의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선플상을 수상한 이개호 의원은 “자신의 인격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은 말과 언행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온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해 준 선플상은 그 어느 상보다 받고 싶었던 상이다”면서 “앞으로도 배려와 품격 있는 언어사용을 통해 우리 사회가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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