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 강현애 행사지원팀장은 지난 17일 강원 태백시청을 찾아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전해달라며 1250만 원 상당의 라면 50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
강현애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가 극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태백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13년 4월 10일 설립돼 전국 13곳에 천사무료급식소를 운영하있으며 국내외 독거어르신, 불우아동,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과 희망을 전하며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어 같은 날 태백시 황지남부교회(목사 김흥규, 장로 권오종)도 태백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흥규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희망을 가지고 생활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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