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19일 0시 기준 153명 확진, 목욕탕·유치원·학교·의료기관 확산 지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19일 0시 기준 153명 확진, 목욕탕·유치원·학교·의료기관 확산 지속

격리치료 1697명, 지역 내외 병원 566명, 생활치료센터 453명 입원 치료 중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발생했다.

19일 대구시 재난 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감염 152명, 해외유입 1명 등 15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2만 153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현황은 북구 33, 달서구 33, 수성구 28명, 서구 15명, 중구 11, 동구 11, 달성군 9, 남구 7, 타 지역 7, 해외유입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79명으로, 지역 내외 병원에 566명, 생활치료센터에 45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은 서구 소재 목욕시설 3명(누적 90명),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3명(누적 58명),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7명(누적 4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10명(누적 39명), 중구 소재 목욕시설 1명(누적 20), 수성구 음식점 관련 4명(누적 14명), 수성구 소재 학교 1명(누적 6명), 남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 수성구 가요교실 관련 1명, 달성군 일가족 관련 2명(누적 5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5명), 서구 일가족 관련 4명(누적 5명)이 발생했다.

이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6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59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3명도 확진돼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 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북은 코로나19 확진자 137명이 새로 나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37명, 경주 18명, 구미 18명, 안동 9명, 김천·경산·예천 각 8명, 성주 6명, 문경 5명, 영쥬 4명, 영천 4명, 칠곡 4명, 청도 3명, 의성 2명, 울진 2명, 상주 1명이 확진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8천명선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58명이나 늘어난 900명대 후반을 기록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850명 늘어 누적 53만6천49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964명으로 전날보다 58명 늘면서 이틀 연속 900명대를 기록했다.(사진은 기사와 무관)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