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804호인 순천 계족산의 정혜사에 간밤에 내린 소복한 흰 눈이 운치를 더 한다. 옷을 벗은 나무줄기는 잎 대신 하얀 눈옷을 입어 고요하고 경건한 산사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순천 계족산(682m)은 광양의 봉계면과 순천의 서면 경계에 자리한다. 백운산에서 뻗은 산줄기가 도솔봉·계족산을 거쳐 여수반도 끝자락까지 이어진다. 계족산은 백운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여수반도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포토뉴스] 작지만 아름다운 그 곳, 눈 내린 순천 정혜사
보물 제804호인 순천 계족산의 정혜사에 간밤에 내린 소복한 흰 눈이 운치를 더 한다. 옷을 벗은 나무줄기는 잎 대신 하얀 눈옷을 입어 고요하고 경건한 산사에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순천 계족산(682m)은 광양의 봉계면과 순천의 서면 경계에 자리한다. 백운산에서 뻗은 산줄기가 도솔봉·계족산을 거쳐 여수반도 끝자락까지 이어진다. 계족산은 백운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여수반도로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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