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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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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쾌거  

국립공원 특성 살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성과 인정받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6일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개최된 '2021 환경부 산하기관 사회적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과제 사례를 발표했다.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오른쪽)과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작년까지 탐방로 입구 등에서만 시행하던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국립공원 야영장 14개소로 확대해 일회용 쓰레기 약 3만개를 저감하는 동시에 사회적경제 일자리 50개를 창출했다.

또한, 최근 MZ세대 등 새로운 등산 수요에 맞춰 북한산권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외국인 대상으로 시행한 ‘안전산행가이드’ 서비스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한 성공적 사례로 꼽힌다.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에 연계한 창업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진입을 위한 초기 컨설팅과 더불어 국립공원 야영장 등에 판매공간을 지원하는 노력으로 5명의 새로운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협력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과제에는 모두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4개 기업이 새롭게 창업하는 등 국립공원공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에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과제 수행에 대한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설문 결과 91점을 달성 하는 등의 성과도 얻을 수 있었다.

강동익 국립공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은 “향후 전국 21개 국립공원이 사회적경제의 소통창구가 되는 플랫폼 역할로 공공기관 ESG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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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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