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고성군주민, 예술인, 민간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고성군 문화예술 이야기를 나누는 공론의 장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고성문화재단은 고성에서 거주하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 단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8번의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나온 주제를 가지고 2명의 발제자와 6명의 지정 토론자가 고성군 문화에 관련된 주제로 오는 20일 문화반상회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출범 후 5개월 되는 현시점을 맞아 2021년도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 2021년의 고성문화재단 마지막 행사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군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반상회 포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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