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겨울철 폭설 및 혹한이 예상됨에 따라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거주 한파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차상위 계층과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등으로 사회복지과와 삼척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삼척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관내 거주 150가구에 방한용품인 전기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팀 등이 방문해 한랭질환 예방과 저체온증 응급조치 등 한파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020년에도 겨울철 난방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핫팩 5500개를 구매해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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