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원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고부가가치 산업클러스터로 전환을 선도해 나가고 있어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는 16일 여수 국가산단에 입주한 지원기관과 탄소중립 및 CO2 저감과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 공동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남테크노파크 8개 관‧학‧연이 손을 잡았다.
여수국가산단 내 관‧학‧연 네트워크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혁신역량 강화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과 산단 대개조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함이다.
협약서에는 탄소중립, CO2 저감 및 화이트 바이오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단 대개조사업 및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지원기관별 기술정보 및 구축 장비의 정보제공과 공동 활용, 밸류체인 분석을 통한 공동연구과제 도출 협력, 지원기관별 회원기업의 기술정보 활용 지원 및 공동 수요 발굴과 기술가치 평가 정보 공유에 힘쓰며 각종 사업 추진 시 행정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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