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이엘이엔지(대표 신승우)는 16일 태백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신승우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폐광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극복되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백시 상장동 심재순·박미화 부부도 태백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보다 앞서 태백시배드민턴협회(회장 한춘선)는 지난 15일 태백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한바 있다.
한춘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극복되어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순씨는 태백시청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박미화 배우자는 휴일이나 퇴근 후 틈틈이 손바느질로 만든 생활소품, 수공예품을 철암블랙마켓, 황지연못 행사 등 지역 내 프리마켓에 참여해 판매한 수익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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