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뜀박질해 온 전북 익산이 최우수도시로 인정받았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행정안전부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시가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에서 시는 공공시설 주차장 및 회의실 공간 개방과 경로당 등 민간시설 공간 개방, 자전거 무료 대여, 민간정원 시민 개방, 실내체육관 온라인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한 다양한 공유자원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기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는 유아·아동 장난감대여를 비롯해 방역물품 공유와 여성물품 공유 장터로 시민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낸 점도 점수 더하기에 충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과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4개 영역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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