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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생 2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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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생 29명 배출

지난 14일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비대면 졸업식 가져

▲순창군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이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제14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갖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 증가추세로 인해 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던 졸업식을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생과 동문회 임원 등 40여명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졸업식에 참여해 공로상, 졸업장을 비대면으로 받았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친환경농업전문가, 현장강사 양성, 블루베리 3개의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별 담당지도사를 지정하고 교육인원을 소수정예화해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 공유실습포장을 조성, 교육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총 3개 과정, 29명의 이번 졸업생은 실습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 한 해에 걸쳐 농업용 천적 사용, 병해충 관리, 블루베리 재배 토양조성 등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농업기술 지식을 쌓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움했다.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부학장인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대면 졸업식 소식에 안타깝지만 1년 동안 노력하신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졸업생이 되기를 부탁드리며, 그동안의 학습내용을 파급시켜 순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14기까지 총 531명을 배출해 순창지역 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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