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민석기 사진전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작가 자신의 자선적 삶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사진전은 '생의 여로에서' 3집으로 나는 덤프공이다 사진집 출판기념도 겸하고 있다.
민석기 작가는 이번에 세번째 사진집을 내는데 첫번째는 독특한 북평5일장의 모습을 다뤘고 두번째는 어촌 사람들의 생활 터전인 묵호향 이야기를 담아 예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제2전시실에서는 강릉원주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섬유, 도자 등 공예디자인 과제발표 전시도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겨울 특별기획전이 '차, 자연을 마주하다'를 주제로 제3전시실에서 지난 7일부터 19까지 권광칠, 권승연, 박일화, 하연수 등 작가 4명의 회화와 영상, 설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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