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난 14일 해룡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한성스틸(대표 이종순)을 방문해 기업의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한성스틸은 해룡일반산업단지에 2020년 4월 입주해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주요 기업에 조형물 등을 제작·납품하고 있다.
㈜한성스틸은 우수한 자체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각종 인증과 다수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로 인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및 매출처 다각화로 지속적인 매출액 향상을 창출하게 됐다.
특히 2012년 개발한 특허기술 ‘스마트에어시스템’은 한성스틸이 일궈낸 대표적인 혁신 기술 중 하나로 연료비 절감 및 고효율성을 갖춘 친환경 제품으로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명품 벽난로의 대중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종순 ㈜한성스틸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투자와 노력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의 품질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약속된 기한 내에 최고의 품질로 전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해룡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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