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원 23명·김해 17명·진주 11명·거제 6명·통영 4명·사천 2명·합천 2명·밀양 1명·고성1명·남해1명·산청1명·거창 1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1887명이고 퇴원 1만5228명이며 사망 62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7177명이다.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32, 조사중 21, 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 창원소재 회사 Ⅳ 관련 4, 수도권 관련 1, 통영소재 학교 관련 1, 김해소재 어린이집 Ⅲ 관련 1), 해외입국 1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을 제외한 69명은 지역감염이다.
도는 또 코로나19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최근 1주간 170.9명에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298명(24.9%)으로 가장 많고 ▶양산 206명(17.2%) ▶김해 151명(12.6%) ▶진주 125명(10.5%) ▶함안 97명(8.1%) ▶사천 80명(6.7%) ▶거제 62명(5.2%) 순이다.
증상으로는 기침 증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발열, 인후통 순으로 나타났다.
추정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59.4%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중 24.6%, 집단감염 15.5% 순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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