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연일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연말연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취소된 행사는 ‘2021 송년음악회’,‘2021 제야의 종 타종식’,‘희망 2022년 해맞이 행사’등이다.
전찬 걸 울진 군수는“타종식 및 해맞이 등 행사 취소로 인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결정한 만큼 이해 부탁드린다"라며"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도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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