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인근 제조기업 관계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에스엘피(주)에서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에스엘피(주)(대표 김구택)는 2005년도에 설립해 플라스틱 합성수지를 주력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2019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지정돼 생산라인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범공장 견학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테크노파크에서 매월 시범공장 측과 협의 후 견학 일정을 공지하면 견학 신청 후 테크노파크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제조기업 임직원 및 학생 등은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공장 견학은 2023년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시범공장 견학을 통해 도입효과, 공정개선 효과 등 스마트공장을 더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남도 내 스마트공장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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