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이재명 후보,대구서 코로나 확진자 '1m 접촉'...오후 일정 유보 PCR 검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이재명 후보,대구서 코로나 확진자 '1m 접촉'...오후 일정 유보 PCR 검사

지난 10일 일정 동행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 코로나 확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는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대구·경북(TK) 순회 일정에서 1m 거리를 두고 접촉한 당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제적 검사를 받기로 했다.

14일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임대윤 전 대구시당위원장이 13일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전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 10일 이재명 후보의 대구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에 동행한 뒤 서울에서 온 지인들과 모임을 가졌는데, 이 가운데 지인 1명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 전 대구시당위원장은 이 후보 일정에 동행한 뒤 별도로 가진 모임에서 감염됐고, 대구 일정에서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기 때문에 선대위 활동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3일 오전 대구시당 사무실을 다녀간 탓에 시당 사무처 직원들은 전원 PCR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 후보와 함께 현장에 있었던 부인 김혜경씨도 함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호원과 수행원들도 검사를 받는다.

이 후보 측은 14일 음성 판정이 나오는대로 오후 3시 현대경제연구원 방문 간담회 등 일정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대구시 동성로를 찾아 거리를 걸으며 시민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