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교회와 친척모임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6096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구 15명, 남구 8명, 울주군 4명, 동구 2명, 북구 2명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중구 성안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며 2명은 남구 친척모임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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