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전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종합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총 4개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창원시를 포함한 종합우수기관 7곳, 우수시책 5곳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개방가능 자원에 대한 전수조사와 개방 공유자원 일제점검 실시를 통해 공유 가능한 체육시설과 방역물품, 휠체어, 생활공구 등 728개의 공간과 물품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공유해왔다.
특히 시민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일상생활플러스+ 통합예약·결제시스템 구축, 시민공영 공유 자전거 '누비자'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다양화와 간편 시스템 도입, 청년을 위한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실시, 공유 텀블러 ‘돌돌컵’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공유 활성화 시책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2년 연속 개방·공유서비스 종합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일상생활 맞춤형 공공자원 발굴하고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공유 활성화 시책 추진에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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