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13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8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보건소, 세무과, 회계과 등 8개 부서에 대한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한영 의원은 문화관광과 예산심의와 관련 “스포츠대회와 관광축제는 중요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인데 스포츠대회는 추진하는 것과 달리 관광축제는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축소하는게 안타깝다”며 “방역은 이제 일상생활과 함께 가야하는 만큼 내년에는 이를 고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관호 의원은 “낙동강 힐링타워 전망대 위치와 관련해 문화예술회관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사회복지과 예산심의와 관련한 경로당 용역에 대해 질의하고 “지반침하와 구조 안정성 검토가 예정되어 있는데 안전에 직결된 사항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정미경 의원은 공공이불빨래방 사업에 대해 “노인 일자리사업 등을 활용 세탁 관련 인력지원 검토”를 주문했다.
심창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보건소 예산심의와 관련 “현재 코로나19 방역 및 검사 등의 업무와 인력 부족으로 보건소 및 근무 인력들이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었다”며 “인력충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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