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이 지난 10일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열린민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해 매년 우리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신용균 의장은 순창군의회 입성 전 지난 34년간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몸담았었다.
신 의장은 제8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현실적인 농업농촌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순창군 방문을 이끌어 대표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특히,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동료의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균 의장은 "순창군의회에 보내주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희망을 주는 순창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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