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10일 군청 종합민원실 입구에서 김준성 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 군의원, 김범상 종합민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영광군을 포함한 전국 18개 기관을 선정해 인증했다. 이번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영광군은 그 지위를 3년 간 인정받게 된다.
그동안 영광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 점검과 친절공무원 선발및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리상담 지원 등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에 노력해 왔다.
군 종합민원실 민원팀 관계자는 “사회적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고 사회배려 대상자 우선창구 설치․운영 등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에 방문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 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행복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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