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진행한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가정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와 인센티브 지급,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산업·수송 부문으로 전기자동차 등 무공해 자동차 보급,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산림부문은 산림생태 복원, 탄소중립 공원 조성, 가로수 식재 등을 추진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생활속에서 전력과 물 사용 줄이기,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자원재활용 적극 참여, 적정 냉난방 온도 설정 등의 습관화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향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활동을 확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과제를 발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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