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올해 심사지표를 환경경영(E), 사회공헌(S), 윤리경영(G) 3개 영역으로 나눠 7개 분야, 25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행복충전활동’이라는 고유의 사회공헌 브랜드를 만들어 농어촌 지역의 문제 해결과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도시락, 김치, 쌀 등 지원을 확대해 약 2,000여 명에게 식사 지원을 했으며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감면과 착한 선결제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지역기관들과 함께 ‘빛가람사회적가치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 복지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공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헌혈 공가를 도입하고 사랑의 릴레이 헌혈 행사를 실시해 약 380여 명이 참여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소외계층을 보듬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관 및 복지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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