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연일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준수 홍보에 나섰다.
지난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극복! 군산시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홈페이지·유튜브·블로그 등 비대면을 통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까지 겹쳐 마스크 바로쓰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치 준수 동참과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림은 물론 지역사회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성숙하고 적극적인 생활방역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군산시의회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27만 군산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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