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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활기업, 코로나 격리자·재택치료자 물품 배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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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활기업, 코로나 격리자·재택치료자 물품 배송 '맞손'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를 위한 물품 배송 전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는 좋은세상만들기와 주식회사 모둠 등 2곳의 자활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물품 배송 전문서비스를 시행한다.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배송되는 물품은 격리통지서와 위생 물품, 그리고 생수를 포함한 식품이다. 

그동안 통지서와 위생물품은 보건소가, 식품은 기획행정국 직원과 시민안전과가 각각 배송해 왔다.

그러나 위생물품과 식품의 배송 시기가 달라 배송되지 않은 물품의 배송 시기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은 물론, 자가격리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물품 배송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아 자가격리자가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코로나19' 관련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익산지역 자활기업을 통한 자가격리자·재택치료자 물품 배송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당일 비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부터 배송직원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협약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이고, 익산시는 자활기업에 소정의 배송료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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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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