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새만금특별기구를 설치했다.
9일 국민의힘 전북도당에 따르면 중앙당 선대위 조직총괄본부는 전날 개최한 회의에서 특별기구인 새만금특별본부를 출범시켰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중앙 선대위에 새만금만을 위한 특별기구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새만금특별본부장에 김경안 전북 익산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국무총리실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을 지낸데 이어 농어촌공사 상임감사와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서남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중앙당 선대위는 조직1본부 부본부장에 허남주 전주갑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허 위원장은 최근 7명의 인사로 구성된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허남주 위원장은 전북도의원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 자문위원 등 다양한 직책에서 활동했으며, 전 IBK 연금보험 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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