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자가 김해 19명·창원 18명·사천 14명·진주 7명·밀양 7명·거제 6명·합천 4명·통영 3명·양산 2명·창녕 2명·남해 2명에 이른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여 명으로 넘나들고 있는 이유다.
경남도는 9일 "일반 병상은 1254병상 중 1053병상 사용중이며 잔여병상 201병상으로 일반병상 가동률은 84.0%이다"며 "중증환자 병상은 97병상 중 75병상 사용중으로 잔여병상 22병상으로 중증병상 가동률 77.3%이다"고 밝혔다.
또 "도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은 82.1%이고 2차접종은 79.3%이며 3차접종은 9.3%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해 확진자 19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면서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고 했다.
도는 "창원 확진자 18명 중 9명은 증상발현과 본인희망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입원 중인 확진자는 1382명이고 퇴원 1만4753명이며 사망 59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61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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