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9일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성금을 직접 전달할 의사가 있는 개인과 단체 12팀이 참석 가운데 군수실에서 모금 전달식 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한수원(주) 한울원자력 본부 7000만 원을 비롯, 환경시설관리(주) 1000만 원, 불교사암연합회·(주) 반석 이앤씨 각 500만원, 등 업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국립 해양과학관, 7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100개), 금강송 사랑회에서 500만원 상당의 이불과 내의, 등의 물품도 울진군에 전달됐다.
전찬걸 울진 군수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한 곳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2022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각 읍·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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