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새로운 방역수칙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사실상 집합제한 행정 처분을 내렸다는 뜻이다.
김해소상공인연합회 배상기 부회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 발생 비율 80% 이상인 요양병원·종교시설·직장 등에는 적용하지 않고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희생 하고있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배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다시 시작하는 행정처분으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고 숙박업은 행사 취소로 예약 취소가 되고 있다"고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해동안 김해지역에서 극단적 선택이 약 150명도 더 댄다. 이 중 경제적 문제가 80%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배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업친데 덮친격으로 재료비는 폭등하고 인건비 인상·공과금 인상·보험료 인상 등이 겹치고 있다"며 "이런 사안을 두고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은 찔끔 찔끔 나누어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거 마저도 아무런 혜택 못받는 2차, 3차적 소상공인 자영업자 80%나 된다"고 하는 배 부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무엇을 보태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원상회복을 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배상기 부회장은 "오르는 물가 안정·한시적 최저임금 50%지원·공과금 감경·사대보험 50%지원·부가세 지방세 한식적 감경·다시 시작 할수 있도로 조건부 마춤형·무이자 대출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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