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난 6~7일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스마트제조혁신센터(신중일 센터장)를 중심으로 전남지역에서 활동 중인 40여 개의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급기업의 사업 추진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스마트공장 사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기업 대표들은 지원사업 절차의 간소화, 사후관리 예산지원, 공급기업의 관리·감독 강화 등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공급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공급기업 간담회의 만족도를 높였고 최근 실시한 국무조정실 현장실태점검 결과 공유를 통해 공급기업의 능동적인 사후관리 역할을 요구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기업이 역량 있는 공급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