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8일 위원회실에서 제258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심창보)를 개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 재난관리과 및 공원녹지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이한영 의원은 상하수도사업소 예산심의와 관련 “상하수도사업소는 큰 공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길동 의원은 “도로나 인도 정비 등과 관련해 다수의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 우선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문관호 의원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관로 신설공사와 관련해 수도와 전기 및 도로는 생활의 기본 여건인데 상수도 미보급지역에 대한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김상수 의원은 “올해 제설차량 및 장비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미경 의원은 "절골물놀이 쉼터로 가는 방향에 인도 일부분이 끊겨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많다"며 조속한 정비를 당부했다.
심창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상하수도사업소나 건설과는 주 업무가 시민불편과 직결되는 만큼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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