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지난 1990년 짐자전거로 배달하던 ‘발전기’가 30여년 세월을 지나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어느덧 ‘고효율 영구자석발전기’를 개발하여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 리더로 우뚝 섰다.
7일 “2021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썬테크가 그 주인공이다. ㈜썬테크는 디젤발전기 전문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하여 2007년 최초 NEP 인증 취득까지 영구자석을 적용한 고효율 발전기술 개발에 매진하였다.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전기 부분 신제품(NEP)인증을 3건이나 획득하였고 관련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이선휴 대표는 지난 1990년 순천발전기를 설립한 후 오로지 발전기 분야에 매진한 결과 썬테크는 대통령상을 수차례에 걸려 수상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 획득한 NEP인증 제품인 “영구자석 회전자와 전기자를 결합한 이중여자기가 적용된 발전기”는 “20여 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형 제품으로 고효율뿐만 아니라 전기 품질측면에서 세계 최고성능의 발전기”이다.
2005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이후 특허 16건, 디자인등록 5건과 미국, 일본, 중국, EU(영국·프랑스·독일), 말레이시아에 국제 특허(7건)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발명전시회인 미국 피츠버그, 독일 뉘른베르그,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수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썬테크의 기술은 발전기의 핵심인 동체에 관한 것으로 고효율 특성 및 안정적인 제어방식으로 인해 디젤발전기 분야뿐만 아니라 고효율 전기생산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합하다. 최근에는 일본과의 매전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고효율 전기생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또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모터와 같은 분야에도 적합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썬테크에 따르면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과감한 기술 투자로 세계 발전기 시장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많은 외국 기업에서 기술 제휴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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