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 135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7일 전날 도내에서 1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누계 1만 3929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천안시 37명, 아산시 22명, 당진시 19명, 보령시 18명, 홍성군 13명, 공주시 9명, 서산시 4명, 계룡시·논산시·태안군·서천군·천안 기타 각 2명, 청양군·부여군·아산 기타 각 1명 등 총 1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입원 기관을 찾지 못해 병실 협의 중인 확진자는 75명,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병실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30명, 10대 이하 확진자는 43명, 70대 이상 확진자는 12명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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