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창원시가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 표창은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활용에 공적이 현저히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기초지자체 중에는 경남에서 창원시가 유일하다.
올해 시는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해 11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이뤄냈다.
그동안 시는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 및 창원 진동리 유적에 대한 종합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 시민들이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국가·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와 재난방지 사업 추진과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 무형문화재의 지속적 발굴 등으로 문화재 보존관리 역량이 지난해 대비 올해 크게 향상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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