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축제가 오는 11일 영광군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7일 영광군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평화·번영을 위해 일생을 바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며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축제가 오는 11일 영광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계자는 “본 행사는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위하고 인류평화를 기원하는 국악예술축제 한마당으로 기념식과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 개똥벌레의 신형원, 연인들의 이야기의 임수정, 영광학생동아리 락뮤, 전남도립국악단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제1회 김대중 평화 국악축제 행사는 (재)김대중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연세대 김대중기념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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