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지식재산교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청주대는 6일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 사업단이 2021년 연차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이 사업단이 사업의 핵심 추진 기구인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를 구축해 학칙 기구화 및 별도의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확보해 지식재산(IP)교육과 IP 인식 제고의 중부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부전공 개념의 창의 발명&지식재산 전공 트랙을 개설해 공학계열 5개, 비공학계열 3개의 전공이 참여하는 전공 연계 IP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수 및 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년 동안 25개의 IP 인식 제고와 확산 프로그램을 내실화했다.
특히, 특성화된 지식재산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공동 기획 및 주관으로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충북진로교육원과 함께 충북권역 중·고교생 대상의 IP 예비학교(진로체험)도 진행했다.
또한,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해 전국 123개의 대학과 중·고교 및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대학주관 전국 최대 발명경진대회로 정착시켰다.
김동하 사업단장은 “청주대는 중부권 IP 거점으로서 창의성 함양과 단계적 전 주기형 지식재산교육을 실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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