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생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투신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 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 경 부모 등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영광읍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투신한 A양을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발견해 경찰에 신고 접수 됐다.
영광경찰은 이 투신 사망 사건과 관련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관련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나 별다른 상이점은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A양은 투신하기 바로 직전 유튜브에서 초등학생 자살과 세상이 싫어질 때 듣는 노래 등의 내용을 검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양은 평소 그림 영재로 알려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사 결과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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