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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유진섭' 황토현전적 조성 '이심전심'…이 후보, 지원요청에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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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유진섭' 황토현전적 조성 '이심전심'…이 후보, 지원요청에 '끄덕'

ⓒ이하 프레시안(배종윤)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황토현전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위상과 혁명정신 선양사업의 완성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5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로 정읍을 찾은 이재명 후보에게 국가기념일 지정 네 돌인 2022년이 혁명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의 원년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전했다.

이날 이 후보와 함께 나란히 정읍시 덕천면에 위치한 황토현전적을 방문한 그는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죽음으로 시대의 변혁을 이끌고, 민생 자치의 물꼬를 텄던 정읍황토현전적 곳곳을 이 후보에게 안내하면서 동학농민혁명의 위상 고찰과 함께 혁명정신 선양사업의 탄탄한 근거를 확보하는 일도 우선돼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후보에게 "2004년 특별법 제정 이후 14년 만인 2019년에서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지만, 혁명정신의 전국화와 세계화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며 "황토현전적에 대한 정비사업이 370억 원의 국가예산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일대 조성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추가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했다.

유 시장의 설명과 지원 요청을 전해들은 이 후보는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국가예산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유진섭 시장과 황토현전적을 방문하기에 앞서 정읍 성광교회에서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예배를 드린 후 장소를 정읍 샘고을시장으로 옮겨 시장상인 등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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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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