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성이 수술중 헬기로 긴급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전날인 4일 오후 3시 27분께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A모(61·여) 씨의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원광대병원측은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기로 결정하고, 소방본부에 연락을 취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해 A 씨를 경기도에 있는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이날 기관(목) 손상에 따른 수술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원광대병원측의 이송요청으로 수술중 환자를 소방헬기로 옮겼다"면서 "이송 전 원광대병원측의 응급처치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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