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2022년 국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담양 함평 영광 장성군 지역에 신규 반영 확정된 사업 5건에 해당하는 35억의 사업비를 포함해 총 2천698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 됐다.
4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의원은 “지역구인 장성군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심혈관센터의 장성군 설립을 사실상 확정하는 예산부대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함평군 영광군 숙원사업인 국도 23호선 함평 신광~영광 간 위험도로 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4개 지자체에서 신규 증액사업을 포함해 향후 2022년 국비지원사업이 이뤄지는 분야 별 사업은 총 13개 사업이다.
영광군은 염산지구 농수이용체계 재편사업 3억, 국도 23호선 신광 ~영광 위험도로개선사업 2억, e-모빌리티 엑스포 등 관련 예산 6건 184억 등이다
담양군은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36억, 금성산정 동문지 및 서문지 복원 및 실측 기록화 8억, 용흉사 동종 공양간 증축 4.9억 등 19개 문화재사업 25억, 문체부 주관 제4회 예비문화도시선정(1년사업시행후 5년간 총사업비 200억 투입)사업이다.
함평군은 함평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139억, 신광~영광간 위험도로개선사업 2억, 함평보훈회관 설립 2.5억, 나산 해보 월야 하수관로정비사업 4.5억 등이다.
장성군은 장성 국립심혈관센터 건립 28억(23억 증액), 장성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구축 60억, 광주 하남~장성 삼계 광역도로개설 19억 등이 포함됐다.
이개호 의원은 “지역구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지역 현안 사업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면서“앞으로도 4개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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