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된다

어기구 의원, 정부 예산 10억 원 반영… 총 25.4㎞ 구간 4차로로 2026년 완공

▲어기구 국회의원이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3일 밝혔다     ⓒ어기구의원 사무실

어기구 충남 당진 국회의원이 충남 서해안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충남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3일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호지만을 횡단하는 교통망 부재로 인해 당진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심각했다"면서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는 총 25.4㎞ 구간에 4차로로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와 서산시 대산읍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로 충남 서해안 지역이 환황해권 경제시대를 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