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지난 1일 전라남도 주순선 전략산업국장, 광양시 김경호 부시장, 광양시 진수화 시의장, 전남테크노파크 이상엽 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익신산단에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는 국비 45억 원, 도비 25억 원, 광양시 40억 원 등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0년 2월에 착공해 2021년 5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진공열처리, 질화 열처리, 침탄 열처리 등 열처리 장비와 중대형 시제품 제조공정 중심의 장비가 구축됐다.
전남 유일의 열처리 분야 특화 센터로서 지역 열처리관련 중소기업들에게 열처리 제품 제조기술 관련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내 열처리 인프라 부족으로 타지역에서 이를 해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처리센터를 통해 전남의 열처리산업 기반구축과 인재육성, 애로기술지원, 연구개발 등으로 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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